전화를 쓰던 시절, 4월의 벚꽃피던 여의도에서 만난 그녀를
핸드폰을 쓰는 지금, 4월의 벚꽃피는 윤중제에서 다시금 떠올리며..
그녀와 함께 걷던 여의도 윤중제 길,
둘이 걷고 있다 혼자 걷고 있는 길에서..
아름다운 남자, 도전하는 남자, 이종인님의 처녀작
이종인님은 이곡의 보컬과 작사를 참여했습니다.
ITM(인천 함께 뮤직Incheon Together Music)
의 정식 두번째 싱글 앨범입니다.
인터넷 작곡가 한가을 작곡
한가을 이종인 작사
조은선율님의 편곡
레모니안 선생님을 통해 완성한 역작입니다.
운명이란 그런거야
스쳐가는 바람처럼
속삭이듯 다가와서
뒤통수를 후려쳐
멍해버린 내머리에
아픔마저 잡고싶고
코로나로 홀로이 피고 지는 벚꽃
어느새 피었다가 눈꽃처럼 떨어져 버린 2020년의 벚꽃을 보며
하지만 내년엔 다시 찾을 벚꽃 축제 속에 행복한 함께이기를?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