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 & fish]
선데이레스트의 세번째 싱글 [walk & fish]
길가를 걷다 마주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낀 1번 트랙 '워어'
생각이 많은 Peter라는 어부의 상황을 빗대어 그린 2번 트랙 'I've been thinking too much'
이들의 세번째 싱글 앨범은 전작에 비해 좀 더 직관적이다.
말 그대로 걷고 생각하고 선택하는 등 직관적인 행위를 노래한 이번 음반은 선데이레스트의 개성이 한껏 묻어난다.
[워어]
차를 타고 발이 닿지 않아도 볼 수 있는 풍경이 수없이 많지만, 차가 없는 나는 자주 걷는다.
걷고 또 걷는다. 걷다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렇게 걷다보면 익숙했던 풍경마저 새롭게 보인다.
자연의 옷을 입은 풍경의 변화라든가, 어쩌면 자연을 바라보던 나의 시선의 변화인가?
오늘도 걷다가 ‘워어’ 하고 놀랐다.
[I've been thinking too much]
생각이 너무 많았던 우리는 한 인물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본다.
그는 어부(물고기잡이)였고,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에 망설이지 않고 무언가를 하게 되는데...
‘자주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을 많이 하지 않을까’에서 Peter 라는 인물을 유심히 지켜보자.
신기하게도 '영어 가사로 보면 좀 더 이해가 쉽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What about earnest words and chances? Now I am a fisherman fishing people."
[01. 워어]
작사: 이신제
작곡: 이신제
편곡: 이신제, 정근수, 이운기, 김창혁
[02. I've been thinking too much]
작사: 이신제, 정근수
작곡: 이신제, 정근수
편곡: 이신제, 정근수, 이운기, 김창혁
[Musician]
Vocal: 이신제
Guitar: 정근수, 이신제
Bass: 김창혁
Drums: 이운기
Chorus: 이신제, 정근수
[Staff]
Executive Producer: 슈가레코드
Producer: 이신제, 정근수, 임연주
Recording Engineer: 임연주 (Redbrick Studio)
Mixing & Mastering Engineer: EQ Lee (Redbrick Studio)
A&R Management: 이은규, 이경규, 김태일, 이아림
Photography: 선데이레스트 (Sunday Rest)
Album Art: 선데이레스트 (Sunday R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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