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이세준이
매달 한 곡씩의 음원 발매를 목표로 하는
Month Lee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윤종신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꾸준한 작품 활동에 자극을 받아 기획한 이 앨범은
어느덧 데뷔 29년 차를 맞이한 이세준의
음악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보여준다.
유리상자의 멤버로
디제이와 MC로
뮤지컬 배우로
작사 작곡가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지만 그의 뮤지션으로서의 갈증은 여전한 듯하다.
[프로젝트의 첫번째 앨범 : Month Lee 2403]
겨울 속 봄바람
매일 아침 아이의 등굣길을 함께 하는
아빠의 사랑이 가득 담긴 노래다
작사가 윤경이 처음 제안한 테마는
연인들의 아침 산책이었는데
문득 이 노래가 자신과 많이 닮았음을 깨닫고 그 행복한 일과를 속뜻으로 불어넣었다.
힘들고 지친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이들과
따뜻함을 나누고픈 가수로서의 작은 소망을 담은 이 노래는
아직 겨울의 여운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이 봄날에 많은 위로가 되어 줄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