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있는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풍경을 보니 자탄풍의 노래가 떠올라 그래 이번 달은 이거다! 해서 만들었습니다.
근데 만들다 보니 자탄풍이 아니라 연탄풍이 나왔네요.. 역시 나는 spirit!!
연탄풍이라는 말을 하고나서 보니 군대 있을 적 제가 병장이 되었을 때가 떠오릅니다.
네 저는 연병장입니다. 갑자기 왜 헛소리를 지껄이는 걸까요.
밤 새서 그렇습니다. 한 달에 한번 꼬박 밤을 샙니다. 벼락치기 숙제하듯~
그동안 맨날 혼자서 밤을 새다가 이번에는 동지가 생겼습니다.
배상재라고 장미여관에 살던 기타쟁이 작곡가 프로듀서 음악감독 아빠입니다.
나이도 똑같고 성격도 똑같고 술도 똑같이 잘 마시고 키도 똑같고..한가지 다른게 있다면 제가 더 잘생겼습니다.
친구랑 함께 밤을 새며 음악을 만드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맨날 혼자서만 하다가 함께 하는 음악이 너무 행복하다는 걸 느꼈던 밤입니다!
상재야~ 앞으로도 내가 많이 노가다 시켜줄게~ 같이 행복하자!
이런 행복함이 가득 담겨 좋은 노래가 나왔네요~
이번 노래도 열심히 만들었으니 즐겁게 들어주세요^^
그리고 여러분 항상 해복하세요~~~~~~♡연규성 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