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함께 걸어보자' 김손손이 전하는 또 하나의 일상의 따듯한 메세지
어디에선가부터 빛은 우릴 향해 달려오고 있을꺼야
소소한 일상을 따뜻한 감성으로 전하는 '김손손'이 4월의 끝에서 5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김손손'은 어쿠스틱 멜로디와 흔히 대화 속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친숙한 가사들로 일상 생활 속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표현하는 달콤한 소금적 음악이 그 빛을 발한다. 찰나여서 심각하게 들여다 본 적 없는 순간들이나, 때로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하기 어려운 결심들과 같은 우리의 일상을 김손손의 편안하고, 바로 옆에서 조용히 말을 건내는 듯한 보이스를 통하여 우리에게 새삼스럽게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이번 그의 새로운 새로운 싱글 [빛은 우릴 향해 달려온다] 역시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한 모던 락 멜로디와 따뜻하고 담백한 김손손만의 보이스를 통하여 전달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우리는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을 수 밖에 없다. 느닷없이 찾아와 언제 끝날지 모르는 힘든 시기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버티어 내는 것은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과, 주위의 응원 때문은 아닐까?
특히, 이번 싱글앨범은 '소박한 진심의 페스티벌'에서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윤승희가 피쳐링으로 참여하면서 그녀의 호소력있는 보이스는 진정성을 더했으며, 낭만 유랑악단, 파티스트릿 등이 함께 한 후반의 합창부분은 듣는 이들에게 마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응원하며 함께하는 듯하다. 이번 싱글앨범 역시, 김손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하였으며, 모던락 밴드 악퉁의 베이시스트 안병철, 개그콘서트 밴드 기타리스트 홍필선,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경이 함께 참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