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보훈 (THE VANE) - 나는 나비
이 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에게.
2. 소수빈 - 비처럼 음악처럼
비가 오는 날 가장 생각 나는 사람에게.....
3. 홍이삭, 채보훈 (THE VANE) - 하늘을 달리다
펑키 리듬과 어쿠스틱 기타로 하늘을 달려 그대에게로.
4. 강성희, 추승엽 - 미워요
원곡 자체가 가진 힘이 있는 곡이 있다. 정인의 ‘미워요’ 는 그런 곡이다. ‘여기야’라고 상황과 장소를 알려주고, ‘이 정도의 감정이야’라고 표현의 한계를 정해주고,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게 틀을 미리 정해준다. 이루 말할 필요 없이 좋은 곡 안에서 가창과 편곡의 영역에서 편한 발걸음처럼 자유롭게 표현하며 작업할 수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