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1년차 만능엔터테이너 조혜련이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담긴 ‘꿈’이란 노래를 직접 불러 발표하였다.
평소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조혜련은 지난 2월 NGO단체 월드비전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했는데, 이 때 불우한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의 힘든 상황을 몸소 체험하면서 이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혜련은 “너무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참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함께 동행한 남편이 현지에서 바로 이 ‘꿈’이란 곡을 만들었고, 한국에 돌아와서 아이들을 떠올리며 녹음을 했죠.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들으시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래 ‘꿈’은 조혜련 부부가 아프리카 현지에서 만난 아이들이 고백한 그들의 꿈 이야기를 모티브로 이루어진 내용으로, 마치 그림으로 그려지듯 시각화가 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조혜련은 이 노래로 얻어지는 모든 음원수익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할 예정이다.
노래 '꿈'은 오는 4월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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