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초반 걸그룹 음악 느낌이 나도록 살짝 촌스러우면서도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감성을
담았습니다. 어려운 세계관, 복잡하고 난해한 가사들, 여러 장르를 적절히 섞어 만들어낸, 트렌디 그 자체의 요즘 케이팝 노래도 좋지만, 한 번 들으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게! 해석이 필요없게! 뻔하지만 새롭게! 우리가 네모난 티비 앞에 앉아 감상했던 그 근본있는 케이팝. 저는 그런 음악이 다시 듣고 싶었습니다.
가사의 스토리라인은 이러합니다.
신호등에 파란 불, 빨간 불 말고도 하나의 불이 더 있습니다.
노란 불은 주의, ”곧 빨간 불이 켜지니 속도를 늦춰라“라는 뜻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노란 불을 보면 보통 멈추기 보다 오히려 엑셀을 밟고 속도를 올립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경고의 신호, 그리고 금기는 사랑에 있어서는 오히려 도화선이 됩니다. 금지된 사랑은, 혼란스럽고 겁이 나면서도 따라 가게 되는, 속수무책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 사랑입니다.
크레딧
작사 유니, 양정맨
작곡 유니
편곡 유니
Mix 김승남, 김인섭, 한정우 @ MOJO PEOPLE
Mastering 김인섭 @ 오레오 스튜디오
Excutive Producer 신지윤
Project Director 손준혁
A&R 김승남, 손준혁
Marketing Planning 이다은
Vocal By 유니, 양정맨
Chorus By 유니, 손준혁
Keyboard By 유니
Drums By 유니
Base By 유니
Synth By 유니
Thanks to. Woojay, 배정두, 우형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