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을 아무렇지 않게 견뎌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우리모두가 잘 알고있다.
그리고 단 한번의 인연으로 평생을 약속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또한 잘 알고있다.
하지만 이 모든 현실들을 인정하기 싫은것 또한 우리모두가 마찬가지이다.
김나영은 긴 시간동안 가슴으로 이별에 대해 이야기 해왔고, 깊은 목소리로 그 아픔의 감정에 대해 우리의 마음을 울려왔다.
이 경험을 담아, 이제는 이별의 슬픔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사랑,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내듯 한층 더 성숙된 마음을 `이별 자서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사하려고 한다.
이별의 아픔에 빠져있는 사람들의 마음과 눈물이, 김나영의 자서전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받을수 있길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