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발굴 프로젝트, 'The Sound Tree (더 사운드 트리)'의 첫 걸음! [무지개다리]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자신의 활동 반경을 꾸준히 넓히고 있는 비올리스트 '가영'이 신인 발굴 프로젝트의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신인 뮤지션의 발매를 지원한다.
비올리스트 '가영'은 크로스오버 1집 [Flor de Tango] 발매를 시작으로 자신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한 2집 [Tango de Carmen]은 2012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과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단독 프로듀싱으로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Chanson de Viola]의 수록곡 "샹젤리제"가 멜론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가영'이 직접 발굴한 뮤지션들로 구성될 '더 사운드 트리(The Sound Tree)'는 재능 있는 신예 뮤지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자 '더 사운드 트리'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앨범을 발매한다.
[무지개다리]에서는 수록곡 모두 신인 작곡가 '김상아'가 작곡했으며, 4명의 여성 플루티스트 그룹 '레벨레'(오승은, 강주실, 장경령, 황세정)가 연주로 참여했다.
1. 무지개다리 (레벨레) (Composed by 김상아, Flute by 레벨레)
연주자들의 숨소리와 호흡이 직접 느껴지는 담백하고 애틋한 플룻 앙상블 선율이 담겼다. 고음역에서 화창하고 청아한 음색과 저음역에서 풍부하고 따뜻한 소리들이 진하게 잘 느껴진다. 곡제목처럼 맑고 갠 푸른 하늘 위에 놓인 무지개 이미지를 연상하듯 여유로운 프레이즈 연주 또한 인상적이다.
2. 루시드 드림 (레벨레) (Composed by 김상아, Flute by 레벨레)
몽환적인 느낌의 선율과 균형 잡힌 4명의 플룻 앙상블의 연주는 지친 일상에 평온과 안정감을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