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OST Part. 2 ‘달빛 – 김사월’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의 두 번째 OST ‘달빛’이 발매되었다.
2014년 포크 듀엣 ‘김사월X김해원’으로 데뷔 이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쥘 만큼 평단에게 음악성을 입증받아온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참여한 ‘달빛’은 60년대 레트로풍 발라드 곡으로, 김사월의 담담한 목소리가 곡의 슬픔에 외로움을 더한다. 내 마음도, 슬픔도 알아주는이 없이 쓸쓸한 밤에 달빛을 친구삼아 자신을 위로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최불암이 연기했던 박영한 반장의 형사 시절을 다룬 ‘수사반장 1958’은 시청자의 추억 세포를 건드리며 호평 속에 출발했다. 팀으로 활약하는 3회부터 더욱 재미있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사반장 1958 OST Part.2 ‘달빛’은 드라마 속 장면들과 어우러져 극의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