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가 이번 봄, 새로운 디지털 싱글의 선공개 곡 '모스부호'로 찾아온다.
'모스부호'는 유키스 15주년 기념 앨범 'PLAY LIST' 활동 이후 5인조 체제의 유키스가 발표하는 첫 번째 곡으로도 의의를 갖는다. 수현, 기섭, 훈 3명의 멤버와 알렉산더, 일라이 2명의 멤버가 합류하며 5인조 유키스의 재탄생을 알렸다.
가볍고 즐거운 스타일의 싱글 '모스부호'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도약할 5인조 유키스의 향후 행보를 즐겁고 설레는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는 멤버들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너의 맘이 나에게 다 들렸으면 이렇게나 헷갈리진 않잖아"
"이러다가 사랑하게 되면 어쩌나"
'모스부호'는 테크노팝 장르로, 테크노 특유의 신나고 즐거운 비트가 따뜻해지는 날씨와 어울리는 밝은 곡이다. 다이내믹한 신스 사운드에 빠르고 경쾌한 일렉과 드럼이 가미되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신나는 노래와 달리 가사는 짝사랑하는 남자의 고민을 담고 있는데, 알다가도 모르겠는 여자의 행동과 마음이 모스부호 같다고 표현한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의 모스부호 같은 말과 행동에 헷갈려 하면서도 그 사람도 나와 같은 마음이길 기대하는 바람을 직관적이게 녹여낸다. 상대방 역시 나를 좋아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묘한 들뜸은 봄이라는 계절이 주는 설렘과 더불어 신나는 박자감에 특히 더 어우러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