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명품 배우들의 열연부터 탄탄한 각본과 연출, 극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OST로 호평을 얻은 '눈물의 여왕'이 OST 스페셜 앨범을 통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OST 앨범에는 마음을 따스하게 녹이는 사운드와 부드러운 허밍으로 극 초반의 분위기를 책임졌던 '자꾸만 웃게 돼 - 부석순(SEVENTEEN)'을 시작으로 백홍커플 사이 낭만적인 무드를 배가시킨 '고장난걸까 - 10CM', 두 사람의 불가항력적인 사랑의 감정을 담은 '멈춰줘 - 헤이즈(Heize)', 지독한 미움과 애증을 지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감정을 담아 애틋함을 더한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 Crush', 네잎클러버씬 등에 삽입되어 깊이 있는 음색으로 간절함을 높인 'Fallin' - 홍이삭'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지하철 일몰씬 등 다수 로맨틱한 장면에 깔려 설렘을 높인 '좋아해요 - 폴킴', 일기를 써 내려가듯 담담하지만 애절함을 담은 '일기 - 김나영', 웅장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두 사람의 운명적 서사에 호소력을 더한 'Last Chance - 소수빈', 현우의 취중 고백씬에 흘러나와 해인의 감정까지 대변한 'Promise - 최유리', 백홍커플의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한 '떨림 - dori', 수철과 다혜의 진심 어린 사랑과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더 바랄게 없죠 - 김태래(ZEROBASEONE)', 마지막으로 김수현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청혼 - 김수현'OST까지 총 12곡의 가창곡과 매 장면마다 분위기와 몰입도를 높인 BGM이 모두 2CD 안에 담겼다. 특히 시청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눈물의 여왕'의 오프닝 타이틀 '김경희 - In a Beautiful Way'가 오프닝 타이틀버전, 풀버전 두개의 버전으로 수록 되어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있다.
한편, '눈물의 여왕' OST는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그 해 우리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메가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지는 남혜승 음악감독의 진두지휘 하에 완성됐으며, 이번 작품에서 또한 특유의 세련된 감각과 뛰어난 예술성으로 '눈물의 여왕'의 감정선을 이끌어 내어 웰메이드 OST를 완성시켜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