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의 네 번째 OST ‘Dream’이 발매되었다.
‘Dream’은 고독함을 품은 듯한 쓸쓸한 느낌으로 시작한다. 위로하는 듯한 스트링 라인에 신비로우면서도 섬세한 멜로디가 쌓여가며 청자들의 감정을 한층 더 몰입하게 해주는 곡이다. 보컬에는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쟁쟁한 신인들의 득세 속에서도 굳건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이승열'이 참여해 극의 분위기를 짙게 한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새로운 사건과 휘몰아치는 전개 속 박영한(이제훈 분)과 수사 1반 형사들의 유쾌하고 통쾌한 활약으로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시대적 배경이 1958년에서 1961년으로 접어들며 반환점을 돈 가운데,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긴장감을 유발하며 한층 깊어진 서사, 휘몰아치는 전개로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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