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한 숨소리까지들리는 고요함, 그리고 영혼을 흔드는 섬세한 기타의 선율.
Elliott Smith, Bon Iver의 뒤를 이를 감성 싱어송라이터 Keaton Henson (키턴 헨슨) 2번째 정규앨범 [Birthdays (Deluxe Ver.)]
매니저도 없이 레코드 레이블도 없이 혼자서 작업한 데뷔 앨범 [Dear] 4천장을 판매, 10만건 이상의 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키턴 헨슨'! 그는 가수이자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고 시인이다. 그는 자신의 노래를 침실에서 녹음하는데, 그 이유는 친구에게 주는 선물이란 마음으로 음악 작업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의 집은 Heathrow 공항 가까이, 항공 노선 바로 밑에 있기 때문에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시간을 알아내고 그 사이에 녹음을 진행하기도 했다.실제로 비행기 소음도 간간이 담겨있는 정말 리얼한 그의 음악! 이번 2번째 정규앨범에는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한없이 잔잔하고 부드러운 곡들 외에, 여전히 멜랑콜리하지만 조금은 슈게이징스럽고, 어쿠스틱한 곡까지 수록되어있어 그가 보여주는 또 다른 스타일의 사운드의 탄생(birthday)를 볼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