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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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5 | ||||
하룻밤 풋사랑을 이밤을 새우고 사랑의 못이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헤어지던 아 ~ 하룻밤 풋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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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5 | ||||
운다고 옛살이 오리오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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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1 |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에 새아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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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5 | ||||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해질무렵이면 창가에 앉아 나는야 어느샌가 그대 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 주세요 눈~물만큼 고운별이 될래요 그대가슴에 속삭이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그대 지나치는 시간이되면 나는야 어느샌가 거울 앞에 있어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 주세요 그~대가슴속에 꺼지지않는 별이 될래요 해질무렵이면 창가에 앉아 나는야 어느생가 그대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 주세요 눈~물만큼 고운별이 될래요 그대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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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8 | ||||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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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4 | ||||
1.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형제여 2.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거리를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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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9 | ||||
1.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거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에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그목소리 그리워 2.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고향 내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오 아~ 쓸어안고 울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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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4 | ||||
어머님의 손을놓고 돌아설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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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8 | ||||
1.낯설은 타향땅에 그날밤 그처녀가 왠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줄에 심은 사랑 뜨네기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2.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신세 유랑몇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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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1 | ||||
1. 울고왔다 울고가는 설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2.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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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3 | ||||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한들
다시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죄를 엎드려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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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0 | ||||
1.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못쓸것 이내심이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청춘 2.좋다할땐 뿌리치고 싫다할땐 달겨드는 모를것 이내마음 정다운 그말을 왜 못하고 본체만체 왜 했던가 아~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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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1 | ||||
1.마지막 한마디 그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2.조용히 두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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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5 | ||||
1.목이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이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2.다시못올 그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손은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많은 청춘이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저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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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03 | ||||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더라 별그림자에 멀어져가는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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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0:39 | ||||
그냥갈 수 없잖아 하던말이 남았는데 그냥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가야지 잔디밭에 마주앉아 눈싸움 하던 너와나 그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제는 꿈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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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1:17 | ||||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남으니 쓸쓸하네요
내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를 너를 잡지 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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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0:46 | ||||
밤이 깊은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을 자꾸 가는데
떠나간 그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했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긴 싫지마는 떠나간 그사람 공항은 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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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04 | ||||
봄이왔네 봄이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아장아장
들로가네 산들사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열이 절로난다 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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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08 | ||||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생긋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봄 봄봄봄 가슴이 울렁울렁 춤을추는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 비리 비리비 랄랄라 라 ~ 랄랄랄랄랄랄리가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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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1:06 | ||||
8. |
| 0:52 | ||||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차면 기우나니라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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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1:17 | ||||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상냥하고 복스런 울산 큰애기
서울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서울에는 어여쁜 아가씨도 많지만 울산이라 큰애기 제일 좋테나 나도야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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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0:51 | ||||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오늘도 만나려나 떨리는 마음
시원한 대머리에 나이가 들어 행여나 장가갔나 근심하였죠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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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1:41 | ||||
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슬피우는 이별의 인천항구
항구마다 울고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정들자 이별의 고동소리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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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0:32 | ||||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날의 로맨스를 찾아서(헤이) 어서가자 어서가자 어서가 젊은피가 출렁되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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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1:23 | ||||
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 위에 휘파람을 불며불며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 기층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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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1:14 | ||||
15. |
| 0:46 | ||||
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날이새면 이 항구도 이별이란다
갈매기 비에젖어 날기싫어 울고있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 이다지도 나를 울리나 잘있거라 잘있거라 미련두고 나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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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1:37 | ||||
비너스 동상을 얼싸안고 소곤대는 별그림자
금문교 푸른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꾸는 나는야 꿈을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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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1:01 | ||||
행주치마 씻는 손에 받는 님 소식은 능선의 향기품고
그대의 향기품어 군사우편 적혀있는 전선 편지에 전해주던 배달부가 싸리문도 못가서 복받치는 기쁨에 나는 울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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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0:48 | ||||
자고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길 낙타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도 고달픈 나그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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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28 | ||||
20. |
| 1:55 | ||||
오!그대여 변치마오 오!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마음을 믿어주세요 말못하는 이마음을 알아주세요 그누가 이세상을 다준다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나는 못살아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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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1:07 | ||||
22. |
| 1:08 | ||||
열무김치 담을때는 님 생각이 절로나서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주나 논두렁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음~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나 요 맹꽁이 어이나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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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1:10 | ||||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못필 내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밤이 새기전에 추을 춥시다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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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1:37 | ||||
내마음을 나와같이 알아줄 사람은 경상도 그청년 한사람뿐입니다
덥수룩한 얼굴에 검은 수염은 나이보다 칠팔세 위로 보지만 구수한 사투리에 매력이 있어 단 한번 극장구경을 하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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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0:43 | ||||
소꿉장난 하던시절 잊지 않았지
내눈과 너의 미소 마주칠때면 아름다운 꿈이있고 행복이 있어 그누가 뭐래도 잊지마 잊지마 잊지마 영원토록 잊지말자 가을하늘 기러기는 되지 말자고 너하고 나하고 말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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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 1:55 | ||||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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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 0:47 | ||||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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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 1:44 | ||||
잘나가도 내청춘 못나도 내청춘 청춘이란 한때드냐
꽃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자 이밤이 다가도록 아~오늘밤도 랄~노래를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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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 0:48 | ||||
저산 저멀리 저 언덕에는 무슨 꽃잎이 피어있을까
밤이 오면은 해가 지면은 꽃은 외로워 울지 않을까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나비와 같이 훨훨 날아서 나는 가고파 해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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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 0:49 | ||||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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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 1:39 | ||||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슬픈 부산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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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 0:41 | ||||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메었던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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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 0:46 | ||||
푸라타나스 향기퍼지는 그늘을 거쳐서 달린다 달려간다
젊은 꿈을 싣고서 즐거운 일요일이여 꽃구름이 뭉게뭉게 떠오르는 지평선을 연분홍의 로멘스를 가슴에다 안고서 청춘의 꽃수레는 행복을 싣고서 달려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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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 2:02 | ||||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꾸며
꽃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면 그리운 영란꽃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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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 0:44 | ||||
밴조를 울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저 산골을 돌어서가면 내고향이다 이랴 어서가자 이랴 어서가자 구름이 둥실대는 고개를 꾸불 꾸불 넘어간다 말방울 울리며 마차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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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 1:03 | ||||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절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넘어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영ㄱ마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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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 1:17 | ||||
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나거리 란탄등불 밤은 깊어
바람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호궁을 운다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검푸른 실눈썹에 고향꿈이 그리워 태평양 바라보며 꽃구름도 바람에 깜빡~깜빡~아~애달픈 차이나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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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 2:54 | ||||
1.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 데 왠 성화요 2.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