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든 아픔은 그대를 만나기 위한, 필연이었다."
소강의 네 번째 동양풍 오리지널 곡.
같은 아픔을 가진 어떠한 연인의 운명적인, 필연적인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본인에게 가장 아팠던 기억이 반려를 만나기 위한 필연이 될 수 있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글쎄, 아마 어떠한 경우보다 적은 확률이지 않을까.
하지만 이 곡의 주인공들은 그 적은 확률을 깨고 필연적인 만남을 가졌던 것일지도.
그들이 가진 아픔은 서로만이 알아주고, 공감하고, 다독여줄 수 있기에.
*작사, 작곡, 편곡, 피아노 - 소강
*믹싱, 마스터링 - 소강
*보컬 - 소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