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내게 떠오르는 그대의 숨이 나를 쉬게 해
온 힘 다해 불어주는 그대의 숨이 나를 살게 해
힘들 때 내쉬는 '숨',
힘을 불어넣어 주는 '숨',
그리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내쉬는
'하나의 숨'이 되기까지...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세자가 사라졌다’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3 '한숨'은
이건(수호), 명윤(홍예지), 도성(김민규),
세 사람 사이에서 피어난 운명적인 서사가
만들어 낼 한층 더 깊어질 감정선을 예고한다.
누구나 혼자서 살아갈 수 없으며
결국 같은 공간에서 같이 숨을 쉬게 되고
누군가의 힘듦을 직접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곁에서 함께 숨을 쉬어 줄 수 있다고 말하는
따스한 진심을 섬세한 가사로 풀어냈고
힘있는 피아노 선율과 이어지는
서정적인 이브의 음색이 편안한 위로를 주는 곡이다.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대 환장,
끝짱 도주기를 다룬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MBN에서 만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