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몬스터 - Right Place, Wrong Person (2024) by 랩몬스터 (보컬) on maniadb.com

랩몬스터
국내음악
Right Place, Wrong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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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din dream record music mate
RELEASE DATE: 2024-05-24
DURATION: -
# OF TRACKS: 11
ALBUM TYPE: 정규, studio
GENRE/STYLE:
ALSO KNOWN AS: -
INDEX: 0

INTRODUCTION

방탄소년단 RM, 5월 24일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발매
타이틀곡 ‘LOST!'로 들려주는 모순된 삶에 대한 대답…“길을 잃더라도 괜찮아”
신선한 제작진과의 협업으로 솔로 아티스트 RM 저변 확대

“I think we're in the wrong place”(우리가 잘못된 공간에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 ....

TRACKS

RELEASES

DIGITAL ALBUM 2024-05-24 BIGHIT MUSIC, YG PLUS

CREDITS

Roll)', ‘Come back to me'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RM은 앨범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뮤지션의 역량을 드러냈다.

인간 ‘김남준'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Right Place, Wrong Person'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RM이자 인간 김남준의 궁금증에서 시작됐다.
“만약 이 길을 가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이처럼 일상에 만족하면서도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궁금증이 문득 피어오를 때가 있다. RM 역시 “방탄소년단이 아닌 평범한 청년 김남준이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여기서부터 수많은 감정이 파생됐고, RM과 김남준 사이를 오가며 든 생각을 진솔하게 노래한다면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이것이 바로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이 탄생한 배경이다.

신보의 콘텐츠 곳곳에 RM의 정성과 새로운 시도가 묻어난다. RM은 타이틀곡 ‘LOST!'를 포함해 총 5편의 뮤직비디오와 1편의 라이브 클립을 제작하고 3명의 사진가를 직접 선정해 콘셉트 포토를 촬영하는 등 이번 음반에 많은 공을 들였다. 한국, 영국, 일본 등지에서 촬영된 콘셉트 포토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가장 솔직하고 날것의 RM을 포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양한 시공간 속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놓인 ‘인간 김남준'은 익숙하면서도 낯선, 묘한 느낌을 준다.

“Right and Wrong”, 둘 사이의 끊임없는 방황 속에서 내놓은 해답

RM은 신보 발매에 앞서 5월 10일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를 발표했다.

‘Come back to me'는 앨범의 메인 테마인 ‘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고,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주제를 노래한다. RM은 이 곡을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본다.

RM은 여기서 더 나아가 ‘모순'이라는 감정 때문에 정답을 찾지 못하고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집중했다. 이렇게 탄생한 곡이 바로 신보의 타이틀곡 ‘LOST!'이다. 이 곡은 비록 길을 잃었지만 지금 곁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그것 또한 괜찮을지 모른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프로듀싱에 참여한 여러 뮤지션들이 보컬 코러스에 참여해 함께한다는 의미를 극대화 했다.

신선한 제작진과의 협업이 빛난 앨범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방탄소년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RM의 색깔로 가득 채워졌다. RM은 음악, 비주얼 등 모든 분야의 스태프들을 고심해 선정했다. 이처럼 이번 앨범에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다.

K-팝 신에서 신선하게 느껴지는 제작진과의 의기투합은 신보의 주요 포인트다. 먼저, 지난 2022년 공개된 바밍타이거의 ‘섹시느낌 (feat. RM of BTS)'으로 인연을 맺은 바밍타이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얀이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RM은 다채로운 색깔을 구축하기 위해 산얀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TEAM RM'을 구성했고, 이들은 신보 기획 단계부터 RM과 호흡을 맞추며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그밖에 밴드 실리카겔의 김한주, 미국의 재즈 듀오 도미 & JD 벡(DOMi & JD BECK), 밴드 혁오의 오혁,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Kuo(궈궈)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영국의 래퍼 리틀 심즈(Little Simz),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모세스 섬니(Moses Sumney)가 피처링에 나서 곡의 멋을 더했다.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뮤직비디오 디렉터로 유명한 오베 페리(Aube Perrie)가 ‘LOST!'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다.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수록곡 ‘Come back to me' 뮤직비디오를 전체 지휘했고, 류성희 미술 감독과 김우형 촬영 감독 등 초호화 군단이 RM을 위해 뭉쳤다.

홍콩의 윙 샤(Wing Shya), 영국의 로지 마크스(Rosie Marks), 일본의 타카히로 미즈시마 등 현지에서 활약 중인 작가들이 콘셉트 포토 작업을 담당했다. 이들은 신보의 제목이자 앨범의 주요 키워드인 ‘Right Place, Wrong Person'을 각자 해석해 자유롭게 표현했고, 사진 속 RM은 피사체로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TRACK LIST

1. Right People, Wrong Place
앨범의 주제와 연결되는 ‘right'와 ‘wrong'이 가사에 반복적으로 나온다. 다양한 샤우팅, 내레이션, 다채로운 효과음인 FX 사운드를 활용해 앨범의 전체적인 무드를 드러냈다. 내면의 혼란스러움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힙합(Hip hop) 장르의 곡이다.

2. Nuts
귀를 사로잡는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곡이다. 인간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불만을 담담하게 풀었다. 곡의 구성에 변주를 가미해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3. out of love
어둡고 거친 분위기를 풍기는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트랙.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한다. 곡의 도입부부터 보컬 이펙트를 많이 가미해 화자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4. Domodachi (feat. Little Simz)
타악기와 퍼커션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 곡이다. 함께하면 친구가 되고, 그 친구들과 춤을 추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다. 영국 출신의 동갑내기(1994년생) 래퍼 리틀 심즈(Little Simz)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5. ? (Interlude)
현란한 연주와 변주가 재미있는 프로그레시브 재즈(Progressive jazz) 곡이다. 라이징 스타로 거듭난 재즈 듀오 도미 & JD 백(DOMi & JD BECK)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6. Groin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했다. 록킹한 사운드가 가미된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로, 심플하고 캐치한 후렴구가 돋보인다.

7. Heaven
‘천국'이라는 제목과 달리 ‘차라리 나의 천국을 가져가'라는 반전을 노래한다. 몽환적인 슈게이징(Shoegazing) 사운드의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사운드의 곡이다.

8. LOST!
빠른 템포의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장르로, 길을 잃은 사람에 대한 서사를 이야기한다. 밴드 실리카겔의 김한주가 작곡에 참여했고 프로듀싱을 함께한 여러 뮤지션들의 목소리가 곡에 등장한다. RM은 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길을 잃는다면 이것 또한 괜찮을지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9. Around the World in a Day (feat. Moses Sumney)
‘당신의 거짓말까지 사랑하겠다'라고 말하는 노래. 미국의 뮤지션 모세스 섬니(Moses Sumney)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RM 특유의 저음이 모세스 섬니의 가성, 고음과 잘 어우러진다.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분위기가 특징이며 도입부의 다양한 사운드와 후반부의 강렬한 샤우팅이 돋보인다. 아름다움과 슬픔이 함께 느껴지는 얼터너티브 소울/알앤비(Alternative soul/R&B) 곡이다.

10. ᅲᅲ(Credit Roll)
마치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처럼, 앨범의 마지막 트랙 직전에 위치해 관객 혹은 청자에게 계속 이곳에 남아있을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1분 15초의 비교적 짧은 길이의 담백함이 묻어나는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11. Come back to me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이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주제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인디 팝(Indie pop) 곡이다. 음반의 메인 테마인 ‘right and wrong'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Kuo(궈궈)가 편곡과 악기 세션으로 참여했다.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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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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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281,459 | album: 582,008 | song: 5,463,032 | CC BY-NC-SA 2.0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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