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정규 앨범 [Perfectionist]를 발매한 이후, 다수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소식을 알려온 팝 아티스트 “Will Jay”. 그의 신보 발매를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 만족을 전할 앨범 [Someone On The Internet]을 공개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미국계 아시안 싱어송라이터 “Will Jay”는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피아노 연주를 배우며 음악과 사랑에 빠졌다. 이후 연기, 노래, 춤 등 다방면의 예술적 재능을 보이며 14살부터 여러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도 하였다.
‘Annie Lennox’, ‘Spice Girls’ 등의 아티스트를 히트시킨 팝 아이돌 제작자 ‘Simon Fuller’와 셀러브리티 ‘Perez Hilton’이 공동 제작한 보이그룹 ‘IM5’의 멤버로 10대 시절을 보낸 윌. 그는 18살, 중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The Voice’에 참가하여 모든 저지들의 선택을 받음과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커리어를 선보이기 시작한다. 2019년 개봉된 국내 영화 [돈]의 유일한 송 트랙으로 피칭된 ‘Off the Record’는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스타일리쉬하게 살려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고 그야말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팝 아티스트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환상적인 보컬 레인지와 영리한 작사 실력, 팝과 얼터너티브 장르를 넘나드는 중독성 있는 트랙메이킹 실력 등의 장점을 가진 그는 최근 ‘P1Harmony’, ‘NCT 127’ 등의 아티스트 음악에 작곡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왔다.
‘비틀즈’, ‘엘튼 존’, ‘빌리 조엘’, ‘프린스’ 등 거장들의 음악을 어린 나이부터 감상하며 음악적 영향을 받아온 그는 한 장르에 갇혀 있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특성을 적절히 믹스한 자신의 음악을 통해 섹시하면서도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한다. 이번 앨범 [Someone On The Internet]은 앞서 공개했던 ‘Planes Don't Fly’, ‘Body Of Water’, ‘Alone or In Love’, ‘A Loft in New York’ 트랙을 포함하여 “Will Jay”의 음악적 색깔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HBO 인기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2번 트랙 ‘Planes Don't Fly’는 그동안 윌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난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3번 트랙 ‘Alone or In Love’는 일렉트로닉 댄스 팝으로 무거운 베이스 리듬에 가볍고 청량하게 울려퍼지는 매력적인 윌의 가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아련하면서도 순수한 사랑이 담긴 여름의 끝자락을 추억하는 5번 트랙 ‘Body Of Water’와 파티가 끝나고 난 후 펼쳐질 미지의 세계를 그린 7번 트랙 ‘A Loft in New York’에 이어 새롭게 공개되는 나머지 트랙들도 리스너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한다. 이번 앨범 [Someone On The Internet]은 “Will Jay”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난 누군가로부터 받은 영감을 담은 이야기다. 앨범과 제목을 같이하는 타이틀 곡 ‘Someone On The Internet’은 인트로부터 완벽한 화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환상적인 코러스가 특징으로, 윌의 몽환적이면서도 단단한 보컬에 ‘비틀즈’와 ‘프랭크 오션’을 연상시키는 멜로디 진행 방식으로 윌만의 특별한 작곡 기법을 보여준다. 싸이키델릭 장르에 키치한 일렉트로닉 팝의 느낌을 한 스푼 얹은 4번 트랙 ‘Watching Myself on TV’, 풍성한 엠비언트 사운드가 담긴 6번 트랙 ‘Bleeding Melodies’, 감성적인 피아노 반주와 보컬의 소규모 트랙 ‘sorry we lost touch.’까지 윌은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울 완벽한 음악을 들려준다.
“Will Jay”는 마치 여행을 떠나는 듯 리스너들을 그의 음악 세계로 초대한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처럼 그의 음악도 편안함 속에 중독을 선사하며 해외를 포함하여 국내 팬들에게까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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