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서- 현재진행형(ing)]
"교복 셔츠,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들 사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소리에 놀라 흔들리는 나무 향기에,
푸르른 미소가 번지는 어느 여름날.
풋풋한 학창시절 조금은 찌질하고,
귀여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
[곡 설명]
투닥투닥 다툰 뒤에도
과거 속의 연인이 되지 못한 우리.
여사친과 가짜 연인 행세를 하며,
찌질하게 질투 유발 작전을 실행하는
다시 현재진행형 연인이 되고픈 남자.
모든 상황을 다 알고도 신경이 쓰이는
다시 현재진행형이고픈 여자.
무심하게 관심 없는 척 툭툭 내뱉지만,
조금은 찌질한 질투 작전에 넘어간 듯하다.
이 둘의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 진행 중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