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OST Part. 2
‘My Friend – 김영근’
‘나의 사진첩 – 테종’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의 두 번째 OST ‘My Friend’ ‘나의 사진첩’이 발매되었다.
먼저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 K 2016'에서 지리산 소울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안정적인 무대로 우승을 차지했던 '김영근'이 참여한 ‘My Friend’는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 반주 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포크 발라드 곡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소중한 친구 사이가 되어가는 극 중 주인공들의 우정을 그린 곡이다.
또한, 싱어게인3에서 감미로운 보컬 톤으로 도입부 장인이자 고막 남친 타이틀을 얻었던 싱어송라이터 ‘테종’이 참여한 ‘나의 사진첩’은 주인공인 김득팔(이서진, 윤찬영 분)의 테마로, 어쩔 수 없이 조폭이 되었지만 순수한 시절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득팔을 표현 한 곡이다. 극 중 득팔의 어린시절인 70년대에 발표된 음악을 컨셉으로 소울과 블루스, 한국적인 멜로디가 적절하게 섞여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한 아이가 당했던 학교폭력과 왕따, 그리고 나쁜 어른들에게 당했던 불합리와 억울함을 정의로운 어른의 손으로 응징하는 속 시원한 복수극이다. 할 말은 꼭 하고, 해야 할 일은 꼭 하고야 마는 ‘좋은 어른’ 김득팔과 그를 계기로 나름의 성장통을 겪으며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속에도 잔잔한 울림을 던질 전망이다.
두 번째 OST 두 곡 ‘My Friend’, ‘나의 사진첩’은 K-학원물의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하는 윤찬영과 한류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 봉재현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더불어 극의 스토리에 유쾌, 통쾌, 감동, 공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