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의상, 열정적인 춤, 허스키 하면서 매력적인 그녀의 독특한 보이스칼라로 데뷔한지 23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민해경이 새음반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의 Title 곡 "ROSE"는 라틴계열의 리듬에 Jazz 적인 요소를 가미해 경쾌함과 함께 묘한 슬픈 여운을 주는 독특한 곡이다.
이번 곡의 발표를 앞두고 민해경이 가장 열정을 기울인 부문은 바로 안무, 노래녹음을 마치자마자 2달 이상이나 안무에 매달리고 있다.
"ROSE"의 안무적인 특징은 남미의 탱고, 살사 등의 스타일에 전형적인 발레 Jazz와 창작 무용을 결합시킨 새로운 스타일이며 현재 많이 보여 지고 있는 일반적인 힙합, soul 등의 안무를 탈피하여 새로운 Jazz style을 만들어냈다.
언뜻 보면 쉬워 보이나 내면적인 면에서는 고도의 훈련과 연습이 필요한 고난도의 무용으로 특히 lift 부분에서는 사람 위를 타고 도는 고도의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최고의 크로스오버 Jazz 무용이다.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춤과 함께 그녀의 화려한 컴백을 기대해본다.
[자료 : Universal Mus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