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소녀 아티스트 규빈의 두 번째 싱글 [Satellite]
조용히 너의 궤도를 맴도는 나는... [Satellite]
2024년 1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규빈이
두 번째 싱글을 들고 돌아왔다.
데뷔곡 'Really Like You'는 10대의 풋풋한 사랑을 노래했다면,
'Satellite'는 밝은 10대의 모습 그 이면의 혼란과 고민, 그리고 위로를 담았다.
벅찬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규빈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네가 모르게, 언제나 너를 비추는 나”를 위성(Satellite)에 빗대어 풀어냈다.
세르비아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MV
'Satellite' MV에서는 데뷔곡 'Really Like You' MV의 마지막 장면에서 떨어진 유성을 찾으러 떠나는 규빈,
그리고 그 규빈을 위성처럼 맴돌며 길을 인도하는 규빈의 이야기를 담았다.
'Satellite'의 웅장함과 그에 걸맞은 광활한 세르비아의 자연을 담아 빼어난 영상미를 보여주며
듣는 이들을 규빈의 모험 속으로 함께 빠져들게 할 것이다.
Gyubin Says
노래를 듣다 보면 보컬과 악기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웅장한 사운드에 벅차오르고, 덤덤하게 부른 벌스에서의 가사로 생각이 많아 도저히 기댈 곳 없이 보냈던 여러 밤들이 떠올라 울컥하기도 했다가 시원하게 지르는 훅과 고조되는 브릿지에선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고 싶은 갈망에 용기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리스너 여러분들의 마음에 따라 제목처럼 밤하늘의 별이나 위성 또는 광활한 우주, 그리고 시원한 여름 바람 같은 다양한 그림을 연상케 해줄 신비스러운 곡이랍니다.
절반채 남지 않은 올해. 시간은 야속하게도 점점 더 빠르게 흘러가고 끝나가는 10대와 새롭게 펼쳐질 20대의 여정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인데요, 인생을 여행하며 앞으로 겪게 될 진정한 시작 속에는 늘 가장 먼저 '나' 자신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렇게 알고 나니까 두려움을 가려줄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림자처럼 숨겨둔 가장 소중한 우리의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했던 미안한 과거는 뒤로하고 이제는 너의 'Satellite'가 되어주겠다는 약속과 다짐으로
조용히 곁을 맴돌며, 하루를 비추는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