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한선화 분)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지환'(엄태구 분)의 직진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대리 설렘을 전하고 있는 JTBC '놀아주는 여자'. 두 사람 사이 짙어진 핑크빛 기류와 '현우'(권율 분)의 등장으로 아찔한 삼각관계 진전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감성적인 보컬로 극에 로맨틱한 무드를 부드럽게 자아냈던 OST 'Everything - 모어(more)'가 발매됐다.
2부 엔딩 '은하'에게 던져진 우유를 대신 맞아주는 '지환'의 모습을 그리며 처음 등장했던 'Everything'은 이후 다수의 러브 씬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던 곡이다. 자신의 전부와도 같은 소중한 상대를 향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서정적인 기타 선율 위 감미로운 '모어'의 음색으로 펼쳐져 '은하'로 물든 '지환'의 애틋한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섬세한 보이스와 표현력으로 'Everything'에 감성을 더한 싱어송라이터 '모어'는 2019년 '미쳤다'로 데뷔, 작년 '소년시대' OST에 참여하여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플레이, 플리',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가창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이 곡은 '최유리', '포르테 디 콰트로', '문빈&산하(ASTRO)'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VINT', '최팽'과 '이동희'가 의기투합하여 인물 간 서사를 완벽하게 완성시키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