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 함께 살아가야 해(어노인팅 예배캠프 2024 주제곡)
어노인팅 예배캠프 2024를 준비하며, 이번 캠프의 주제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어노인팅은 예수님의 산상수훈과 팔복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설명하신 가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가치와는 전혀 다르지만, 주님은 그것을 '복'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이러한 삶은 세속적인 욕망을 품고서는 결코 추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창조주이자 구원자로 고백하는 주의 자녀들에게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고자 하는 영적 열망이 마음 깊이 자리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때로는 헛된 것을 좇다 넘어질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는 일상에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야 함을 되새기게 됩니다.
‘험한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우린 주와 함께 살아가야 해’
믿음을 지키며 사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지 않고 힘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우린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이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나 더 나은 것을 가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과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복, 즉 ‘더할 나위 없는 행복’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 노래를 2024년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도림교회에서 열리는 [어노인팅 예배캠프 2024]의 주제곡으로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예배자분들을 이 캠프에 기쁜 마음으로 초대하며, 함께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노래하길 기대합니다.
[Song List]
01. 주와 함께 살아가야 해
02. 주와 함께 살아가야 해 (Ins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