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Sign 2nd MINI ALBUM Repackage ‘Tiger‘
- 다채로운 매력 n.SSign의 New Flavour!
두 번째 미니앨범 ‘Happy &’를 통해 끝없이 이어지는 행복한 순간을 선물한 n.SSign(엔싸인)이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n.SSign 2nd MINI ALBUM Repackage ‘Tiger’를 발매한다. 강렬한 인상의 ‘Tiger (New Flavour)’ 와 달달한 분위기의 ‘Roller Coaster’를 통해 이전부터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 n.SSign(엔싸인)의 행보에 한 발자국을 추가한다.
타이틀곡 ‘Tiger’는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와 풍성한 코러스를 통해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 특히 북소리를 연상시키는 드럼 비트 위에서 진행되는 후렴 파트는 이것 저것 재지 않고 거침없이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호랑이의 기세’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두 번째 트랙 ‘Roller Coaster’는 자타공인 ‘수록곡 맛집’ n.SSign(엔싸인)의 사랑에 빠진 기분을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인 청량한 썸머송이다.
곧 데뷔 1주년을 앞둔 n.SSign(엔싸인)의 2nd MINI ALBUM Repackage ‘Tiger’은 미성숙과 성숙의 경계를 지나고 있는 시기에 그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눈과 귀로 감상할 수 있는 앨범이다.
01. Tiger (New Flavour)
n.SSign의 두번째 미니앨범 Happy & Repackage의 타이틀곡 ‘Tiger (New Flavour)’는 늘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엔싸인(n.SSign)의 또 다른 색깔(Flavour)을 보여주는 곡이다. ‘Veil’s out tiger, New Flavour’ 라는 가사처럼 베일을 벗고 등장해 ‘널 이끄는 Flavour’를 가지고 단번에 세상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Tiger’를 통해 담았다. 강렬한 드럼과 디스토션 베이스 위로 깔리는 신비한 사운드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라인과 퍼포먼스로 엔싸인(n.SSign)만의 강인하지만 섬세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02. Roller Coaster
시원한 신스 사운드로 시작하여 여러 악기가 주는 리드미컬한 반전과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한 편의 청춘드라마처럼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함께 롤러코스터에 탄 듯한 기분을 담은 이 곡은, ‘너의 그 맘이 궁금해’에서 출발한 뒤 점점 레일을 벗어나 하늘로 날아가며 끝을 알 수 없는 곳에 도달하는 행복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03. Happy &
학교를 졸업한 뒤 다니게 된 첫 번째 직장, 좋아하던 드라마의 종영 후 알게 된 후속편 촬영 소식, 짝사랑하던 그 애와의 작별 이후 어쩌다 이어진 연락까지, 아쉬움 가득한 크고 작은 ‘End’ 너머에서 우리는 계속되는 ‘&’를 마주한다. ‘Happy &’는 ‘안녕을 말하려고’ 하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를 필두로 등장하는 n.SSign의 활기찬 목소리를 통해 아쉬움을 녹이는 씩씩한 경쾌함을 선사한다.
04. FUNK JAM
화려한 재즈 코드가 돋보이는 훵크 장르의 곡으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n.SSign의 색다른 그루브를 선보인다. 무대 위 서로의 눈빛과 심장박동을 따라 지금 바로 이 순간의 행복을 만끽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바람처럼 일상의 걱정을 날려보낼 즐거움이 가득 담겼다.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등 눈부신 브라스 악기의 도열에 맞춰 춤추는 베이스와 피아노의 선율이 빛나는 몰입의 순간을 그려냈다.
05.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는 등장만으로 하나의 세계를 완벽히 차지하는 사랑, 그 단순하고도 황홀한 감정을 미니멀한 트랙 위에 그려낸 팝 장르의 이지리스닝 곡이다. 사랑을 노래하는 소년들의 목소리는 심장 박동처럼 두근대는 드럼 소리에 맞춰 해맑게 반짝인다. 일상 속 모든 평범함을 특별하게 만드는 짜릿한 사랑을 귀여운 글로켄슈필과 함께 발랄하게 묘사했다.
06. Black Down
데뷔 앨범 타이틀 곡 ‘Wormhole : New Track’에 이어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뽐내는 n.SSign표 ‘Cosmic 3부작’ 시리즈 중 두번째 곡으로, 메탈릭한 드럼과 디스토션 된 신스 위 화성처럼 쌓이는 n.SSign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Intro부터 등장하는 콰이어 사운드의 웅장함을 필두로 어둠보다 더 짙은 어둠으로부터 벗어나려는 강렬한 외침이 세상에 질문을 던진다.
07. 나의 바다 (Memories of us)
‘나의 바다 (Memories of us)’는 무한했던 사랑의 기억을 끝없이 일렁이는 바다에 비유한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영원하기를 꿈꾸던 사람과의 이별 후 매일 반복되는 그리움을 묘사한 곡이다. 작곡가 Moon Kim과 서지은이 ‘SPICE’에 이어 다시 한번 n.SSign과 합을 맞춘 곡으로, 그루비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단단한 드럼 사운드 위에서 끝없이 기억을 되짚게 되는 뒤척이는 밤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