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NNE의 ‘Badder Love’ 리믹스 앨범이 발매되었다.
지난 4월, 2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UGLY’ 리믹스 프로젝트 공개 이후 두 번째로 공개하는 리믹스 프로젝트이다. 국내 대표적인 리믹스 유튜버 중 하나인 MINDA와 협업했으며, 대중에게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겠다는 이븐의 당찬 포부를 보여준다.
이번 앨범은 여름을 맞아 청량하게 돌아온 ‘Badder Love’를 3개의 장르로 재해석했다. 리믹스마다 연상되는 색감을 곡명에 표기해, 곡의 해석을 시각적 해석까지 범위를 넓혀 대중에게 신선하면서도 각기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6월에 발매된 ‘Badder Love’는 EVNNE의 세 번째 앨범 [RIDE or DIE]의 타이틀 곡으로, 쟁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함께 이뤄낼 이들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와 헌신의 의미를 담아 기존 1, 2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EVNNE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1. Badder Love (Red Remix)
Hip Hop & RnB 기반의 remix로, 원곡의 청량한 사운드와는 대조되는 깊이 있는 바이브로 새롭게 풀어냈다. 보사노바의 강렬함을 붉은색에 빗대어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준다.
2. Badder Love (Neon Remix)
현대적인 Synth Pop에 80~90년대 Disco의 감성을 더한 remix로, 원곡의 에너지에 레트로한 감성을 더해 네온 불빛이 빛나는 밤처럼 Nostalgic한 분위기로 풀어냈다.
3. Badder Love (Chrome Remix)
원곡의 청량한 사운드를 EDM 장르로 재해석하여, Future House의 리듬감과 Future Bass의 사운드를 통해 페스티벌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