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처음 발매되었던 저의 <어느 여름날>은 아마,
저에게도 많은 분들께도 아주 특별한 추억을 간직한 의미 있는 곡일 겁니다.
새봄 언니가 선물해 주었던 소중한 곡을
시간이 흘러 성장한 이아람의 시점으로 새로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2024년의 새로운 <어느 여름날 (Night Ver.)>은
제목처럼 밤의 감성을 듬뿍 담았습니다.
낮과는 다른, 조금은 차분하고 깊은 여름밤의 분위기를 담은
2024년의 어느 여름날이 여러분에게 푸르게 빛나는 밤하늘을 그려드리길 바라면서.
이아람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