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스럽게 살고 싶다’라는
키워드로 살아가고 있는 요즘.
한 타투이스트에게
이 키워드를 던졌다.
그는 고심하여 정성껏 디자인을 해주었고,
그리고 그 도안을 나의 등 뒤 정중앙에 새기게 되었다.
이 것은 사실 무척 단순한 일이지만
내 피부에 직접적으로 새겨지면서
나는 뿌리스럽게 살고자하는 사람이 되었다.
이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나의 삶의 일부분을 한스푼 얹어 곡으로 표현해봤다.
이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의 하루가
뿌리스러운 하루이기를.
by 코넛(Conu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