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 X 한웅원 [산탈꺼야 썸탈꺼야]
[산탈꺼야 썸탈꺼야]는 국악방송 라디오 [바투의 상사디야-한양스캔들]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쓰여진 곡이다.
떠오르는 서도소리꾼 '예결'의 넓은 스펙트럼과 매력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이자 음악감독인 '한웅원'과의 첫 협업 프로젝트 곡이다.
이 곡에서는 '산타령'의 후렴구 "나에 지루에도 산이로구나"의 가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함께 산을 오르며 썸을 타는 두 연인의 몽글몽글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고, 앨범 커버에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아기자기한'이 노래의 느낌에 맞는 그림을 직접 그려 완성하였다.
사랑을 키워가고 있지만 고백할 용기가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통해 "조금은 서툴더라도 손잡고 걸어가보자"는 고백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