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지으시고, 하나뿐인 아들까지 내어주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베푸신 이 모든 사랑과 은혜는 우리가 하나님 안에 온전히 속해 있을 때, 우리가 지속적으로 공급받고 누릴 수 있는 그런 사랑과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변질시키며, 하나님의 반대편에 선 자들에게도 한없이 베푸시는 그런 사랑과 은혜가 아닙니다.
지금 이 땅과 이 세대는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한 세대요, 각자의 생각과 자신의 소견에 좋을 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편집하고 그렇게 믿는 세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기준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죄를 죄가 아니라고 우겨도, 하나님이 정하신 기준에서 죄는 그저 죄입니다.
이 죄악 된 인생과 패역한 세대를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성경에 기록해두셨습니다.
"너희 열조를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실을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않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 스가랴 1장 4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악한 길, 악한 행실에서 떠나 다시금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그저 능력 있고 영향력 있는 유명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전능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고 명령입니다.
이 찬양을 듣는 모든 이들이 악한 길과 악한 행실에서 떠나 전능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이 마지막 때에 악한 세대를 분별하며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선 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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