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첫 솔로 프로젝트, 9월 19일 믹스테이프 'GGUM' 발표!
"귀에 착붙 this song" 솔로 퍼포머 연준의 자신감과 포부 그리고 쫀득한 춤선
지금 가장 힙한 K-팝을 찾거든 'GGUM'을 보라…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가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9월 19일 첫 솔로 믹스테이프 'GGUM'을 발표한다.
곡의 소재와 가사, 퍼포먼스의 구성과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GGUM'의 대부분은 연준의 손끝을 거쳐 완성됐다. 믹스테이프라는 용어가 주는 느낌만큼이나 'GGUM'은 직관적이고 거리낌 없다. "껌 질겅"이라는 간결하고 독특한 가사를 과감하게 후렴구에 배치해 후킹 효과를 준다. 연준은 '껌'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무대 위에서의 자신감과 포부를 솔직하게 표현했다. "Yeah I make it chewy like 껌 질겅", "단물 빠질 일 없어", "귀에 착붙 this song 못 떼어내"라는 가사에서 이러한 연준의 생각이 읽힌다.
'GGUM'은 일렉트로 사운드가 매력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기계음을 사용해 변조한 보컬, 강렬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브레이크 등이 재치 있게 어우러져 귀에 착 붙는 음악이 탄생했다. 여기에 말맛을 쫄깃하게 살리는 연준의 가사 표현력은 이 곡을 지금 시점에 '가장 힙한 K-팝 곡'으로 만들었다.
무대에서는 '쫀득한 춤선'을 자랑하는 'K-팝 대표 춤꾼' 연준의 매력이 한층 빛을 발한다. 연준은 'GGUM' 안무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껌을 질겅이는 듯한 독특한 제스처와 현란한 동선 이동 등을 함께 다듬어 갔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고난도의 안무를 소화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무대를 갖고 논다'라는 표현이 절로 떠오른다. 이와 함께 퍼포머들의 도전 의식을 부르는 댄스 챌린지 역시 눈 여겨볼 또 하나의 포인트다.
뮤직비디오는 쿨하고 자유분방한 바이브로 가득 차 있다. 껌 풍선이 부풀어 오를수록 자신감이 커져간다는 위트 있는 발상이 돋보인다. 생방송 중인 라디오 부스에 난입하고, 방송국 여기저기를 헤집고 다니는 발칙한 상황도 연준 특유의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게 그렸다. 신발에 붙은 껌과 바닥 사이로 보이는 군무, 구형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이질적인 질감의 화면, 껌을 표현한 힙한 연출이 뮤직비디오의 묘미다.
'GGUM'은 2019년 3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데뷔한 연준이 자신의 이름으로 내놓는 첫 솔로 곡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연준은 퍼포먼스 능력치를 200% 보여주며 음악적 외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