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보관함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이야기.
말뿐인 노력들과 말뿐인 후회들의 연속이었다.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방황의 날들이었다.
청춘의 삶이 이런 것인지 아니면 내가 그저 게으르고 바보 같아 길을 헤매는 것인지 모를 그런 날들.
오래전 자취하던 시절의 레터플로우가 뜻대로 되지 않는 하루들에 지쳐 몇 날 며칠을 방안에 박혀 있었던 시절에 만든 곡이다.
나의 하루가..
그대들의 하루가 부디 하루빨리 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크레딧-
01. 나도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았어 (New Age)
Composed by 송주한
Arranged by 송주한
Piano by 송주한
Mix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Master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02. 그저 그런 하루
Composed by 안효성
Lyrics by 안효성
Arranged by 김형주
Piano by 김형주
Guitar by 김형주
String by 김형주
Mix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Master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03. 그저 그런 하루 (inst.)
Composed by 안효성
Lyrics by 안효성
Arranged by 김형주
Piano by 김형주
Guitar by 김형주
String by 김형주
Mix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Mastered by 유한민 @Oceanwave Sound La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