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믿음을 이용해 교묘하게 비리를 저질러 잇속을 챙기는 횡령범들을 냉정한 분석과 판단으로 찾아내는 사람들, 바로 감사인이다.
오염된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활약하는 유쾌하고 통쾌한 오피스 수사 활극 [감사합니다]
배우들의 열연, 짜임새 있는 극본과 시원한 전개로 매회 호평을 받으며 신선한 시너지로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 Special 앨범이 발매되었다.
이번 Special 앨범에는 오피스 빌런들과 맞서 싸우는 감사팀의 열정과 거침없는 패기를 담아낸 OST Part.1 'Knock the Door - PITTA(강형호)'를 시작으로 임팩트 있는 사운드 속 터치드 윤민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진한 전율을 선사했던 OST Part.2 'Tkae Me Down - 윤민', 하루하루 힘든 일상 속 지친 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듯한 OST Part.3 '내가 있을게 - 김소연'까지. 총 3곡의 가창곡과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분위기를 더해준 21곡의 BG트랙이 수록되었다.
이번 '감사합니다'의 음악은 '갯마을 차차차', '스물다섯 스물하나', '일타스캔들' 등 걸출한 작품들의 음악을 총괄했던 임하영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한 것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오피스 클린 활극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