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제5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 출신의 송라이터 김석준은, 무려 27년만인 2020년에 두 장의 Solo 앨범을 발표하면서 늦깎이 데뷔를 하였고 그로부터 2년만에 새로운 음악을 들고 대중 앞에 다시 섭니다.
2장의 앨범을 한꺼번에 공개했던 2년 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그간 작업한 결과물들을 한 곡씩 싱글로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첫 소식은 바로, 2년 전 매니아층의 많은 눈물과 공감을 자아냈던 트로트팝 '함경도 혜숙이'에서 협업한 바 있는 싱어송라이터 한동준 피처링의 가슴 아픈 발라드 '헤어지지 않아' 입니다.
피아노 배킹의 팝 발라드인 Original Version과, 재즈 밴드 배킹에 오케스트레이션까지 가미된 Extended Version 2가지를 공개합니다.
모든 악기의 편곡과 연주와 프로그래밍은 국내 최장수 퓨전재즈밴드 [더 버드]의 피아니스트 김태수가 도맡아, 섬세한 김석준의 감성을 수준 높은 음악으로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헤어지지 않아 (Feat. 한동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