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 여러 일들로 낙심되고 불안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소망을 두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찬송 중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세상의 모든 절망을 이기신 주님의 능력을 힘입게 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42:11)라고 선포한 시편 기자의 고백이 이 음반에 담겨진 한 곡 한 곡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도 동일하게 선포되어지길 소망합니다.
그 때 주님께서는 '말씀을 보내어' 당신을 다시 '소성케' 할 것입니다. 이번 [트리니티 치유의 노래 '힐링송']은 1996년부터 2012년 까지, 지난 16년간 '찬양일천번제'로 올려드린 곡들 가운데 '치유의 노래'라는 주제로 25곡을 모았습니다. 이 찬양을 함께 올려드리는 모든 분들에게 죽기를 구했던 엘리야가 '로뎀나무'아래서 다시 회복되었던 그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진 '하나님의 노래'를 통해 어두워진 눈이 떠지고, 슬픈 마음이 기쁨을 얻으며, 세상의 지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지혜를 받고, 낙망한 영혼이 소성케 되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시19:17-18) 2012년 9월 설경욱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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