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의 첫 번째 싱글
온갖 지역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동네는 분주했습니다.
이리저리 바쁘게 손님들을 맞았던 부모님을 도우며
양들에게 먹이를 주던 아이는
할아버지가 오랫동안 들려주던 이야기를 내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메시아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지!’
또 여관집의 아이는 우연히 동방에서 온 손님들에게 길을 알려주기도 했죠.
동화 같았던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이스라엘의 어느 아이에게 실재가 되었습니다.
반복되는 하루, 해마다 다시 돌아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그 예수님은 어디에 계실까 생각합니다.
텅 빈 마구간 같은 마음이라면 예수님이 편히 쉴만하시지 않을까.
누추하고 지친 마음에 오소서.
예수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