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제한하고,
모자라고 불완전한 사람으로 만드는 나의 모진 말과 생각을 생각하며.
- 2018년 8월 3일의 글 -
‘너의 말’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노래입니다.
아껴두었다기보다는 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확신은 없지만요.
지금은 왠지, 완벽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대로 노래하고
또 그 후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외로운 날에 ‘너의 말’이 곁을 지켜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