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조각은 어느덧 모여 서로가 된다.
어떤 날은 어긋난 조각이 되어 날카롭게 다가와 서로에게 상처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정확하게 맞물려 마치 하나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의 조각에 불과하지만 그 작은 조각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한함을 가지고 있고, 이건 지극히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이다.
4번째 앨범 'pieces'는 어떤 특별한 이들을 위한 것이 아닌 바로 옆에 있을 서로를 위한, 당신을 위한 이야기이다.
01. burnout
Lyrics by 김시인
Composed by 김시인 / 박승현
Arranged by ode
02. trauma
Lyrics by 김시인
Composed by 김시인 / 박승현
Arranged by ode
03. 탓
Lyrics by 김시인
Composed by 김시인 / 박승현
Arranged by ode
04. hover
Lyrics by 김시인
Composed by 김시인 / 박승현
Arranged by ode
05. 서로
Lyrics by 김시인
Composed by 김시인 / 박승현
Arranged by ode
06. pieces
Lyrics by 김시인
Composed by 김시인 / 박승현
Arranged by od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