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문세, 2025년 완성을 목표로 작업 중인 정규 17집의 수록곡을 추가 공개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
'이별에도 사랑이'는 이문세가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HEN(헨)과 지난 선공개 곡 'Warm is better than hot'에 이어 함께 작업한 두 번째 곡이다. 템포 루바토(rubato)를 극대화하여 섬세하고 강렬한 이별의 감정을 표현한 발라드곡으로 작·편곡가이자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별에도 사랑이'는 연인과의 이별을 넘어서,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이별에도 사랑이 가득할 줄 몰랐네'라는 가사는 이 곡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별 속에서도 남아 있는 사랑을 노래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발표된 이문세 17집의 선공개 곡 'Warm is better than hot'은 '뜨거운 것도 좋지만, 따뜻한 온기가 더 좋다', '설렘보다는 편안함'이라는 메시지로, 지친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며 익숙한 사람들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노래이다. 이문세 정규 17집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분위기를 제시하며, 최초 선공개 곡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마이 블루스'는 이문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 느낀 감정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곡은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목가적인 일상과 무대의 삶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이문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문세의 이러한 삶의 태도는 이전의 정규 15집과 16집에서도 엿볼 수 있었지만, 이번 17집에 수록된 '마이 블루스'에서는 더욱 담백하고 진솔한 감정이 드러난다. 이는 이문세의 인생관을 보여주는 시리즈로 볼 수 있으며, 이문세가 작사한 15집의 '무대', 16집의 'Free my mind'와도 흐름이 연결된다.
[이별에도 사랑이]
Lyrics by 헨
Composed by 헨
Arranged by 문서림, 박인영
Piano by 문서림
Strings Arranged & Conducted by 박인영
Strings Performed by IYP Orchestra, LA
Recorded by Gabe Burch @The Village Studios, 최지원 @M studio
Mixed by Bob Horn @ Normandy Studios in Palmdale, USA
Mastered by Nicholas Di Lorenzo @ Panorama Mastering in Melbourne, Australia
[마이 블루스]
Lyrics by 이문세
Composed by 이문세
Arranged by 이훈석, 강세준
Keyboard by Yumi K
Acoustic Guitar by Tariqh Akoni, Jonathan Sim
Electric Guitar by Jonathan Sim, Tariqh Akoni, Sejoon Kahng
Bass by Key Kim
Drum, Percussions Programming by C-Aye Purcell for Prazim Productions
Recorded by 최지원 @M studio
Protools Editing by Sejoon Kahng @ EJ Music Studios, Los Angeles, USA
Mixed by Bob Horn @ Normandy Studios in Palmdale, USA
Mastered by Nicholas Di Lorenzo @ Panorama Mastering in Melbourne, Australia
[Album credit]
Produced by 이문세, 이훈석
Co-produced and US sessions coordinated by 강세준
Photographer 김영준
Videographer 김영래
Stylist 남주희
Designer 황인경
Strategy & Public Relations 조설화
A&R 강우람 박지영
Management 조설화 최지원 최가영
Executive Producer 이재인
Production KMOONF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