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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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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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아 힘을내라 힘을내라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혀라 크게하자 체통을 차리자
1.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 과감하게 물어보려는 남자 벌어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투정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의 뒷모습에 미심쩍게 바라보는 겁없는 남자 2.매일아침 식탁에 주저앉아 밥달랄고 조르는 아주 염체가 없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밀린 빨래와 설겆이를 하려는 생각은 하지않고 비디오만 보려는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에요 3.아내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어다갔다 왔느냐고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에게 오는 삐삐번호를 일일이 체크하는 남자 바쁜 아침에 아내에게 용던이 적다면서 투덜투덜 막무가네로 떼쓰는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에요 남자들아 남자들아 간큰 남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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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8 | ||||
그 사람 고향은 남쪽이랬지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때 그 사람 서울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사랑했는데 보고 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본 사람 없나봐 그리운 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간 주 중)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 사람 이곳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간곳을 몰라 사랑했는데 보고 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여기엔 없나봐 그리운 내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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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9 | ||||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 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간 주 중 세상에 못 믿을 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몇 년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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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8 | ||||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간 주 중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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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5 | ||||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 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 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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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5 | ||||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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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8 | ||||
미스고 미스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가슴에 머물다간 그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너 미스고 미스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미스고 미스고 나는 너를 잊지못했다 짧은 순간 내가슴에 머물다간 그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너 미스고 미스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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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8 | ||||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 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 마음 그대는 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 불에 묻어 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눈물 속에 피는 꽃이 여자란 그말 때문에 내 모든 걸 외면한 채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 불에 묻어 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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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1:59 | ||||
오며가며 한 둘이 놓고 간 돌이
쌓이고 또 쌓여서 산이 됐건만 내 가슴에 붙은 불은 꺼질 줄도 모르고 무심한 세월만 흘러가더라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위에서 오늘도 님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오며가며 한 둘이 놓고 간 돌이 쌓이고 또 쌓여서 산이 됐건만 내 가슴에 붙은 불은 꺼질 줄도 모르고 무심한 세월만 흘러가더라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위에서 오늘도 님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위에서 오늘도 님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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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7 | ||||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야속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 님은 어디 가고 어디 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 간주중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온다고 약속해 놓고 오지 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 님은 어디 가고 어디 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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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1 | ||||
나와는 생각이 너무 너무다른 아버지
난 항상 피하려고만 했었지 언제나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아버지 하지만 아버지를 사랑하지요 이넓은 세상을 거침숨 몰아쉬며 그렇게 한평생 달려오신 아버지 조금은 보수적이지만 정이많은 아버지 이렇게 나는 당신을 닮았죠 그 언젠가 주름진 얼굴 이슬맺힌 눈으로 고향노래를 크게 부르실때 너무나도 초라하게 지쳐버린 아버지의 그모습에 나는 마음이 아팠답니다. 오늘밤도 고향을 그리다가 잠이드신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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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25 | ||||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 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데 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 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 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든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 어데 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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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5 | ||||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 내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수는 없는겁니까 마음주고 떠나시면 이 내몸은 어이하나요 이렇다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몸 홀로 어이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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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19 | ||||
마지막 한마디 그말은 나를 사랑 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 해줘요 떠날땐 말 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 합 니다 너무 합 니다 당신은 너무 합 니다 ~ 간주중 ~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 봅 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가는 당신은 야속 하지만 후회 하지 않아요 너무 합 니다 너무 합 니다 당신은 너무 합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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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25 | ||||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 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구름아 전해다오 아~아 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 봐 ~간주중~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 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구름아 전해다오 아~아 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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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18 | ||||
세상이 아무리 변한다 할지라도 변하지 안하야 할것이 있습니다.
너무도 빠르게 변해가는 이 세상 그 속에서 숨쉬며 살아가는 우리들 어제의 것이 이것으로 오늘의 것이 옳고그름이 뒤바뀌고 가치관이 흔들리고 오염된 세상 여러분 여러분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세상이 아무리 변한다 할지라도 변하지 안하야 할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원히 간직해야 할 타락하지 않는 우리들의 양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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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32 | ||||
1.우리회사 사장님은 노랭이속 노랭이속 욕심만큼 배도뿔룩 똠방각하 저리 가라
남의일에 사사건건 콩나라 팥나라 처음만난 사람이면 있는 무게 없는 무게 안쓰던 안경가지 끼어보고서 괜시리 재는 폼이 정말 못말려 2.우리회사 부장님은 구렁이속 나만보면 구구절절 여자여자 여자타령 새빨간 옷차림에 짙은 향수 뿌리고 하루종일 거울앞에 이리재고 저리재고 안닦던 구두가지 닦아 신고서 으시대며 재는 폼이 정말 못말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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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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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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