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으로 시도하는 재즈와의 새로운 접목! “김서하의 해금을 만나다”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7개중 2번째 작품.
이번 작품 <On The Road>는 길 위에 서있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며, 서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 존재만으로 위로가 되는 것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
이 음악에서 등장하는 “한오백년”은 오랫동안 존재해왔던 것이 주는 위안과 아름다움을 몽환적으로 표현하였으며, 해금의 전통적인 연주법과 감수성을 재즈와 접목시켜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하다.
해금 연주자 김서하가 만들어 내는 섬세한 감성의 색깔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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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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