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금과 생황의 병주인 <마주보기>를 통해 새로운 음색의 앙상블을 최초로 시도하였고, <활수제천>은 대금과 피리의 시김새를 해금 선율에 고스란히 녹여내어 해금 앙상블로 구성된 특별한 수제천으로서 전통 시김새의 표현영역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수제천-하늘,바람,구름,흙>은 <태극기를 휘날리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영화음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이동준님의 창작곡으로서 미래의 수제천의 방향성이 K-MUSIC으로 향해 있음을 보여준 곡이라 할 수 있다. 빠른 비트와 고난이도의 다양한 현대기법이 담겨있는 <정읍랩소디>와 님을 기다리는 한 여인의 애달픈 마음을 녹여낸 <동루몽>을 통해 대해금이 화려한 연주력과 풍성한 성음을 포용하는 악기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미래의 작곡가와 연주자에게 제시한다. 또한, 픽업을 장착한 대해금으로 연주한 <미래의 파동을 저장하기>는 전통 수제천의 주요 선율을 확장하여 재해석한 전자음악이다. 마지막으로 <3장의 재발견>은 전통 수제천 제3장만의 선율적 매력을 살려 좀 더 감성적인 접근으로 표현한 곡이다.
Recording & Mixing
장우균 (주)크리드에잇
Mastering & Mastering Studio
이유진 푸토어(FUTORE) 스튜디오
Photo
백철희 눈스튜디오
Calligraphy
최명범
Design
성주혜
Artists
1. 마주보기 대해금 김준희, 생황 김효영
2. 활수제천 해금-대해금-저해금 김준희
3. 수제천-하늘,바람,구름,흙 전자대해금 김준희, 작곡 및 연주 이동준
4. 정읍랩소디 대해금 김준희, 작곡 및 연주 이지혜
5. 동루몽 대해금 김준희, 작곡 김나혜
5. 미래의 파동을 저장하기 전자대해금 김준희, 작곡 및 연주 장우균
6. 3장의 재발견 대해금 김준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