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1집 - Idol (1996) by 아이돌 (보컬) on mania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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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손잡고 어딜 갈꺼야 넌 해! 커버린 나는 싫어
제발 원하는 대로 나가려고 했었던 어디쯤에도 오지마라
경고는 하지마 이런 말 안 들었으면 그만해
이 세상 모든것 들이 다 반대가 된다면
난 작은 어른이 되어서 얘기 할꺼야
bow wow~ 하고 싶은 것들
모두 네 마음대로야 넌 자유란 이름으로 살아도 돼
얼마나 좋을까 왜 이런 말 하지 않을까 내 이런 바람은 다 꿈인걸

이름 아침 눈을 뜨며 걱정했어.
오늘은 또 누군가와 어떤얘기를 하며 보내야 하는건지
사람들도 무섭고 집밖으로 나가기도 싫어
TV속의 뉴스를 보며 온통 무서운 세상 소식뿐
변해가는 세상속에 나만 홀로인듯 했어
지금 내게 필요한건 나를 위한 친구일뿐
이젠 나홀로 일어서야지
항상 버려진 나는 나 HOME BOY
세상 누구도 내곁엔 없어
항상 외로운 나는 HOME BOY
울랄라 랄라 울랄라 라에 울랄라 랄라 울랄라 라에
오늘따라 웬일인지 우울했어
거리엔 또 많은 사람 어떤 얘길하며 떠돌고 있는지
왜 그렇게 말이 많고 뭐가 그리 즐겁기만 한지
내 방안에 혼자 있는 내 모습은 초라한데

WOO! HE! CHECK BABY CHECK IT OUT!
사람들은 내가 특이하다고 하지 그리고 우린 잘못될거라 하지
그럴 수록 난 힘이 없어지는 걸 그들의 믿음대로 되어갈순 없지
오늘도 여전히 열쇠를 돌리며 집을 향하고 있지만
날 기다려 주는 사람 없어
나를 반겨주는건 거리의 녀석들야
허튼 소리도 재미있다고 하지
내 발걸음은 항상 거리를 배회하지
우울하게 사는건 정말 싫어
난 이대로가 좋아 키가 작다고 구박하지마
얼굴 못 생겼다고 구박하지마
난 이대로가 좋아 짜증나는 얼굴은 싫어
그렇게 짜증나는 손짓은 싫어
내가 바라는 건 어려운게 아야 남들처럼 사는거야
내게 관심을 조금 가져 주는것 조금만 더
난 니네들이 좋아 가끔 말썽 부려서 우릴 당황하게 하지만
난 니네들이 좋아 너무 멍청한 그 놈들 난 배를 잡고 뒹구르지
난 니네들이 좋아 그렇게 우린 자라면 되는 거야
오늘도 우릴 봐주지도 않지만 언제부턴가 우릴 다시 보게 될거야

어쩌면 너도 나만큼 그리워 했었는지도 몰라
이런날...
지금쯤 네게 보낸 어색한 편지한장 도착했는지
이런 내 초라함에 담긴
난 이곳에 있어도 언제나 너를 지킬께
나 잊지 않고 있어 너의 맑은 눈빛하나도
나는 괜찮아 이런 내 모습들을 너무 서러워마
너 없는 날...
너에게 말해줄께 언제나 너만을 사랑한다고

Song1] 난 매일 저녁 집을 향해 걸을 때마다
또 혹시 그녈 볼까하는 기댈 했어
내 나이보다 서너살 많아 보이지만
분명 내가 그려오던 그런 여자일거야
아마 그녀의 눈에도 내가 진짜 사나이로 보일지도 몰라
지금 어디선가 몰래 나를 보며 나와 같은 꿈을 꾸고 있을지 몰라
　
나를 봐 너와 잘 어울리잖아 말해봐 같은 느낌이라고
그려봐 너와 나의 작은 세상 지켜봐 나는 꼭 이룰 수 있어

Song2] 이제 몇년만 지나면 나도 어른이 돼
그 땐 그녀의 모든 걸 책임질거야
난 분명 능력있는 남자가 되어서 그녀의 꿈을 위해 살아갈거야
아마 그녀의 눈에도 내가 진짜 사나이로 보일지도 몰라
지금 어디선가 몰래 나를 보며 나와 같은 꿈을 꾸고 있을지 몰라
　
나를 봐 너와 잘 어울리잖아 말해봐 같은 느낌이라고
그려봐 너와 나의 작은 세상 지켜봐 나는 꼭 이룰 수 있어

Rap1] 나 부푼 꿈을 안고 집을 향해 조금씩조금씩 걷고 있을 때
그녀가 혹시나 어디선가 나를 보며 미소짓고 있을거라 기댈 했어
봐 조금씩 달라지는 내 모습에 분명 그녀도 나를 보며 기뻐할거야
이렇게 설레이는 마음까지 오 모두 다 그녀를 위해

Song3] 나를 봐 너와 잘 어울리잖아 말해봐 같은 느낌이라고
그려봐 너와 나의 작은 세상 지켜봐 나는 꼭 이룰 수 있어

Song1] 이젠 나의 노래 있어 좋아 지금 내겐 노래 있어 좋아
내 맘대로 노래해도 좋아 자신있게 노래해도 좋아
지금 나의 목소리도 좋아 나의 노래 들어줘서 좋아
많은 사람 앞에 서서 좋아 많은 친구 생겨나서 좋아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 즐겨서 부르던 노래가 많았지
언제나 엄마와 함께 불렀던 아름다운 동요들이 많았어
노래가 그 얼마나 좋았었는지 사람들 앞에 서면 노래하길 좋아했어
듣거나 말거나 박수치든 안치든 박자가 맞든 음정이 틀리든

중학교에 들어가서 나는 달라졌어 조금은 성숙하단 얘길 들어가며
그 때도 난 역시 노래가 좋았어 그래서 난 언제나 노랠 불렀어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공부하다 지칠 때도 공부하기 싫을 때도 나는 항상 그렇게도 노래
를 불렀어

Song2] 이젠 나의 노래 있어 좋아 지금 내겐 노래 있어 좋아
내 맘대로 노래해도 좋아 자신있게 노래해도 좋아
지금 나의 목소리도 좋아 나의 노래 들어줘서 좋아

많은 사람 앞에 서서 좋아 많은 친구 생겨나서 좋아
나에게 큰 어른처럼 내 모습이 조금조금 달라져갈 때
이럴 때도 나에게는 나를 위한 노래들이 많이 나왔어

그렇지만 예전처럼 가늘고 아름다운 목소리는 아냐
이렇게 저렇게 나의 인생은 조금씩 달라지며 커가는거야

학교에 가도 어디를 가도 나에겐 노래하고 싶은 마음 뿐
그 언젠가 내 자신이 노래를 부를지도 모르는 일이야
그 날을 위해 그 때를 위해 난 항상 준비하고 예비를 했어
나만의 멋진 미래를 위해

이젠 나의 노래 있어 좋아 지금 내겐 노래 있어 좋아
내 맘대로 노래해도 좋아 자신있게 노래해도 좋아
지금 나의 목소리도 좋아 나의 노래 들어줘서 좋아
많은 사람 앞에 서서 좋아 많은 친구 생겨나서 좋아

Song3] 이젠 나의 노래 있어 좋아 지금 내겐 노래 있어 좋아
내 맘대로 노래해도 좋아 자신있게 노래해도 좋아

지금 나의 목소리도 좋아 나의 노래 들어줘서 좋아
많은 사람 앞에 서서 좋아 많은 친구 생겨나서 좋아
이젠 나의 노래 있어 좋아 지금 내겐 노래 있어 좋아

내 맘대로 노래해도 좋아 자신있게 노래해도 좋아
지금 나의 목소리도 좋아 나의 노래 들어줘서 좋아
많은 사람 앞에 서서 좋아 많은 친구 생겨나서 좋아

Song1] NA NA NA... 왜 그렇게 울고 있니
NA NA NA... 애써 지우려고 하니
　
나의 사랑스런 그대 우리 사랑은 가버린거니 돌아올 수 없니
난 이제 시작이야 너를 느낀거야 처음으로 느껴본 사랑이야
잔잔한 바다같이 넌 나를 편하게 해주었어 어느 누구보다
난 이제 시작이야 너를 느낀거야 처음으로 느껴본 사랑이야

Rap1] 나를 놀리려고 그런거지 그렇게 심한 말을
우리는 밤새 놀았잖아 어 정말이야?

Song2] NA NA NA... 왜 그렇게 울고 있니
NA NA NA... 애써 지우려고 하니
나의 사랑스런 그대 우리 사랑은 가버린거니 돌아올 수 없니
난 이제 시작이야 너를 느낀거야 처음으로 느껴본 사랑이야
NA NA NA... 왜 그렇게 울고 있니
NA NA NA... 애써 지우려고 하니

Song1]
언제나 믿었어 믿고 싶던 너였어 근데 그게 아니었어
너로 인해 짧은 하루가 다시 길어진 걸 난 느껴
너 떠나고 나는 겨울이 된 것 같아 추워진 내 마음만큼
내가 이렇게 된 줄은 나도 나의 눈물보고야 난 알게 됐어
그 후부터 생긴거야 버릇이 되어버렸지
니가 내 옆에 있다고 마치 진짜처럼
어느새 내가 걱정이 돼 투명한 너의 모습보며 혼자 웃는 나를 보며...
가질 수만 있다면 이별을 다 살거야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나의 허락없인 누구라도 눈물 흘리지 않게

Song2]
그후부터 생긴거야 버릇이 되어버렸지
니가 내 옆에 있다고 마치 진짜처럼
어느새 내가 걱정이 돼 투명한 너의 모습보며 혼자 웃는 나를 보며...
가질 수만 있다면 이별을 다 살거야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나의 허락없인 누구라도 눈물 흘리지 않게
가질 수만 있다면 이별을 다 살거야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나의 허락없인 누구라도 눈물 흘리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