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기의 저음에서 고음의 날카로운 특징을 잘 살린 '끝없는 환상'을 만든 이근상 작곡가가
그 동안 고음처리를 할 가수를 찾다가 김건과 유미를 찾아냈다.
김건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4기 김경호 편에서 우승을 한 걸출한 실력자이며
유미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25년 차 가수이다.
그 동안 이근상 작곡가는 김재기의 원곡 느낌을 살리고, 현대적으로 편곡하여
이를 소화할 가수를 끊임없이 찾아 왔다. 마침내 김건과 유미를 낙점하고 녹음 작업을 마친 상태이다.
'끝없는 환상'은 그동안 유튜브에서 내노라하는 가수들이나 언더그라운드 보컬들에게
3옥타브 솔까지 올라가는 곡이라 난공불락이라고 여겨질 만큼 어려운 노래여서
리메이크해도 부를 수 있는 가수가 많지 않다고 여겨졌었다.
한편 가수 김건은 이근상 작곡가와 작업을 하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 노래를 불렀으며
한층 더 가수로서의 깊은 성찰을 했다고 한다. 유미 또한 가볍게 소화하기는 어려웠지만, 본인의 보이스 컬러를
잘 표현할 수 있어서 최선을 다해 녹음에 임했다고 한다.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꾸준히 작업을 해온 김재철 감독이 맡았으며,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는 내년 신곡을 준비중인 소피야김이 열연을 해 주었다. ....
![](http://i.maniadb.com/images/btn_back.gif)
![](http://i.maniadb.com/images/btn_more.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