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랑은 그 본질을 잃고 욕심으로 가득 차 집착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욕심에 눈이 멀어 사랑을 극한으로 내몰고 나면
남는 건 후회뿐이지 않을까.
‘달맞이꽃’은 그런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이전에 발매했던 ‘장미꽃’과 같은 배경으로 쓴 곡이지만,
‘달맞이꽃’에는 화자의 나약한 면을 더 비추었다.
나의 머리 안에만 존재하던 세상을,
이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
‘달맞이꽃’이 흥미로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
FROM. 임지우 imzo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