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고 싶습니다
일방적인 약속의 말은 빈말이라도 하고 싶지 않아요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았어도 입 밖으로 나오지 못한 채 목구멍에서만 소용돌이치는 기분은
너에게 느끼게 하고 싶지 않은 만큼 나도 느끼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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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2025년 첫 곡 [차오른 말]은 여태 선보인 일렉트로닉/인디팝 장르에서 벗어난 곡입니다.
날카로운 기타 리프와 하나하나 정성스레 쌓아 올린 보컬, 그리고 세심한 편곡이 대조 속 조화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 발매 계획 중인 저의 2번째 EP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기도 합니다. 작년에 내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버렸네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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