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천포 생존기! ‘오늘도 지송합니다’ 여섯 번째 OST 곡 발매!’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전소민 분)의 동분서주 천포 신도시 생존기! 화제의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의 OST Part 6 “Griffy - 빛”이 발매되었다.
잠옷 상견례 대참사 사건 이후 이번엔 ‘이안’(김무준 분)이 ‘송이’(전소민 분)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감정을 뒤흔든 ‘오늘도 지송합니다’. ‘이안’은 ‘송이’에 대해 남다른 호감을 갖고 신도시 맘들로부터 ‘송이’를 보호하고 여러 방면으로 물심양면 보살펴 왔기에 그간 꾹꾹 누르다 마침내 눈도 못 마주치고 쏟아낸 ‘이안’의 눈물은 안방극장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드라마의 감정이 최고조에 오른 시점에서 발매되는 ‘빛’은 담담하게 어둠을 밝히는 따스한 노래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신예 팝 음악 싱어송라이터 Griffy가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속삭이는 듯, 포근한 듯한 Griffy의 목소리는 별다른 가사 없이 Chanting으로만 구성되어 낭만적으로 퍼져 나가는 후렴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내 왼편엔 네가, 네 오른편엔 내가 있어. 가장 어두운 밤을 지나서 빛날 거야 우린”이라는 노랫말은 ‘이안’뿐만 아니라 노래를 감상하는 모든 이들을 어루만지며 위로하는 듯하다.
한편, ‘이안’의 눈물에 ‘송이’는 혼란스러워지고 ‘현우’(최다니엘 분)까지 로맨스 후보로 나선 상황에서 이 삼각 러브라인이 어떤 식의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