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 2nd EP ALBUM [BOYFRIEND]
늘 수줍게 사랑 고백을 하던 POW (파우)가 발칙하면서 패기 있는 고백 송을 들고 찾아온다.
POW(파우)의 두 번째 EP 앨범 ‘Boyfriend'는 전작들 대비 훌쩍 커버린 소년들의 다양한 감정과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젠 가지고 싶고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저돌
적이고 남자답게 이야기하는, 훌쩍 커버린 소년들의 재기 발랄한 성장 서사를 설렘과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음악적으로 전작 보다 다양한 장르를 담아 음악적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에이브릴 라빈의 히트곡 ‘Girlfriend’를 리메이크한 타이틀곡 ‘Boyfriend’는 POW만의 시그니처 청량에 파워풀하고 펑키한 매력을 더해 청춘의 재기 발랄함을 제대로 보여준다. 선공개 곡인 4번 트랙 ‘Sunset'은 멤버 요치가 전체 작곡/편곡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파우 멤버 전원이 함께 가사를 쓴 의미 있는 곡으로 공백기 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게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이야기한다. 빈티지한 기타 리프에 잔잔하고 아련한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 공백기 동안의 그리움에 대해 잔잔하게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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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ed by
POW 1기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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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치 (YORCH)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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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HYUNBIN)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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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빈 (JUNGBIN)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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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 (DONGYEON)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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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HONG) : 보컬
1. Boyfriend *Title
Lyrics by Kelsey Klingensmith, 목지민, Maryjane, Avril Lavigne, Lukasz Gottwald
Composed by The Stereotypes, 9am, Dr. Luke, Kelsey Klingensmith, Avril Lavigne
Arranged by The Stereotypes, 9am
I DON’T LIKE YOUR BOYFRIEND!
I WANT TO BE YOUR BOYFRIEND
에이브릴 라빈의 히트곡 ‘Girlfriend’가 POW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된다. 에이브릴 라빈을 포함한 원곡 작곡가들, 그래미 히트메이커들이 POW와 함께 24년도 새로운 틴팝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2024년 뜨겁게 발칙한 다섯 소년의 패기 있는 사랑 고백을 함께 즐겨주세요!
2. I
Lyrics by White Noise Club
Composed by White Noise Club, DANA
Arranged by White Noise Club
그런 예쁜 눈으로 쳐다보지 마, 난 설렌단 말이야
흠뻑 빠져 버린 사랑 앞에서 소년들의 어쩔 줄 모르는, 부끄러운 속마음을 노래한다. 남자다운 고백 이면에 숨겨진 한없이 여린 소년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R&B 장르의 코드와 속도감 있는 드럼, 베이스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으로 Marimba 멜로디 라인은 노래를 맴돌게
한다.
3. BAE
Lyrics by White Noise Club
Composed by White Noise Club, DANA
Arranged by White Noise Club
어떤 의미일까 넌 나에게
사랑으로 물든 세상에서 사랑의 의미를 찾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전에 선보인 적 없는 그루브함이 돋보이는 R&B 팝 장르로, 파우 표만의 이지 리스닝을 느끼게 한다.
4. Sunset
Lyrics by POW
Composed by YORCH, Stally, 박규태
Arranged by Stally, 박규태
Sunset은 제가 처음 한국에 돌아오고 음악을 공부하며 혼자 작업실에서 밤을 새워 만든 첫 번째 곡이에요. 데모 상태였던 이 곡을 수정하고 다듬으며, 멤버들과 가사를 정리하는 사이 몇 개월의 시간이 지났어요.
파우가 되기 전, 태국에 다시 돌아갔을 때 저는 무언가를 할 힘을 완전히 잃었죠. 어떤 열정도 에너지도 없이 지내고 있었어요. 그때도 저를 위로해 주었던 건 음악이었어요. 저는 부족하고 아무것도 몰랐죠. 하지만 파우로 데뷔하고 많은 분들이 도움도 주시고 응원도 해주셨어요. 저의 가장 큰 에너지가 되어 준 건 역시 사랑하는 파워예요. 그래서 우리가 만나지 못하는 동안 힘을 많이 잃었던 것 같아요. 언제나 가족 같은 멤버들이 곁에 있었지만, 모두 파워를 만나지 못하는 건 같았기에 함께 지치는 순간이 많았죠. 우리 다섯 명이 모두 함께 여러분을 떠올리며, 그리워하고 이야기하며 보낸 수많은 밤들이 모여 Sunset이 완성됐어요.
우리는 여러분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동안 많이 단단해졌어요. 처음이라 서툴렀고 느렸지만, 다시 파워를 마음껏 볼 수 있다면 파우가, 그리고 파워와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할 곳들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했죠. 우리는 이제 여러분의 옆에 설 수 있게 됐어요.
사랑하는 파워. 오랫동안 기다려주고 응원해 준 그 마음은 늘 기억하고 있어요.
어디에 있든 같은 하늘, 같은 노을을 보고 있어요.
우리는 늘 함께 일 거예요.
POW 요치가, 파워에게.